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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퇴사율 높은 직렬 정리

재테크이야기 2024. 9. 22. 03:53

공무원이라는 택하는 이유는 나라에서 보장하는 '평생 직장'이라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렬을 잘 못 선택하신다면 나이가 드시고나서 정말 뒤늦은 후회를 하시게 됩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퇴사율이 높은 공무원 직렬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잘 숙지하시고

여기에 추가하여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일반 사람들이 모르는 숨은 꿀 직렬도 정리해 놓았으니 바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건축직, 토목직, 사복직

공무원 직렬 중에서 가장 힘들다는 직렬들이 바로 건축직, 토목직, 사복직입니다.

이 직렬들은 퇴사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다른 직렬에 비해 많이 뽑습니다.

건축직

건축직은 건축허가, 건축공사 감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건축허가가 매우 활발한 지역에 임용하여 업무를 수행하면 민원이 정말 많습니다. 건축허가는 사업자의 돈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업무이기 때문에 민원의 강도가 매우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건축허가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적법하지 않은 허가를 내주게 된다면 사업자의 손실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건축공사 감독시에는 건축공사는 타 공종에 비해 금액이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절차가 존재합니다.

또한, 공사를 수행하며 겪는 많은 민원들과 공사업체와의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존재합니다.

토목직

토목직은 도로관리가 주 업무 입니다.

토목직렬은 도로개발을 많이 하거나, 기본적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라면 민원이 정말 많습니다. 거리로 나가보시면 인도와 차도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 인도와 차도를 모두 관리하는 직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민원이 존재하고 그 민원의 수는 정말 방대합니다.

또한, 건축공사와 같이 토목공사도 금액이 매우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절차도 복잡한 편입니다.

사복직

사복직은 복지관련 업무가 주 업무 입니다.

사복직렬은 주로 청사보다는 동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일반 사람들의 삶에서 보기 힘든 정말 어려운 사람들과 통화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악성민원인들이 많기 때문에 이에 따라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방재안전직, 환경직

건축직, 토목직, 사복직 외에 공무원 직렬 중 매우 힘든 직렬은 방재안전직, 환경직이 있습니다.

방재안전직

방재안전직은 안전 관련 업무를 주로 합니다.

전 정부부터 안전에 상당히 민감해짐에 따라 방재안전직의 업무가 매우 과다해졌습니다. 민원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비, 태풍, 폭설, 코로나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가장 최전방에 서서 업무를 수행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과근무가 매우 많을 수밖에 없고 밤을 샜어도 다음날에 여전히 자연재해가 있다면 온전히 쉬지 못하고 다시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보고 자료, 현황파악 자료 등 수많은 보고서를 계속해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환경직

환경직은 환경, 소음 관련 업무가 주입니다.

환경직렬의 민원은 깔끔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생활환경 관련 업무를 수행하시면 소음, 비산먼지, 미세먼지 등 민원의 범위와 양이 과다합니다. 또한, 이러한 민원들을 넣는 민원인들도 화가 매우 나있을 수밖에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원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